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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폐회식

서울올림픽 경축전야대축전 1부 (출처: KBS)

담당부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스포츠마케팅과
문의
02-2240-8970
수정일
2024.03.11
인정과 이념의 벽을 넘어 12년 만에 전 세계가 하나로 모였습니다.
이제 이 역사의 땅 한국의 서울은 사랑과 평화를 존중하는 전 세계인의 화합과 축복의 땅이 되었습니다.
160개국의 올림픽 참가를 기념하고 행운을 비는 뜻에서 우리 한복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유럽 대륙입니다.

여러분 이번에는 아프리카 대륙의 참가국들입니다.

계속해서 오세아니아 대륙의 참가국들입니다.

여러분 이번에는 아메리카 대륙의 참가국들입니다.

이제 끝으로 올림픽이 열리는 대륙, 아시아의 참가국들입니다.

하늘 높이 솟 눈물, 우리들 가슴도 넘치게 하네. 이제 모두 다 일어나 영원히 함께 살아가야 할 길
어디서나 언제나 우리
하나 짓밟아주는
우리 사랑 사랑.

오늘 이곳 여의도에 모이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에 계신 자랑스러운 대한국민 여러분, 또 전 세계에서 이 방송을 보고 계신 지구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이처럼 감격스러운 날을, 감격스러운 밤을 맞이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온 인류가 기뻐하고 모두가 하나가 되는 오늘 밤이야말로 진정 가장 위대한 인간의 역사가 아니겠습니까?

그 장엄한 인류의 역사의 불꽃이 바로 지금 이곳 동방에 해뜨는 나라 대한민국 서울에서 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동서가 대결의 장을 놓고 12년 만에 화해의 악수를 한 서울 올림픽 올림픽의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그리고 뜻깊은 이 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인류는 다시 손에 손을 잡고 태어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행복과 평화와 번영만이 이 약속된 그 미래의 땅으로 인류는 돛을 올리고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럽게도 그 벅찬 항해의 시작은 바로 이곳 서울에서부터 시작되게 돼 있습니다.
정의가 힘차게 창공을 날고

온 우리를 덮을 그 위대한 인류는 미래를 향해서 여기 서울에서 힘찬 출발의 고동이 울리는 것을 지금까지 기다려 왔습니다.
세계가 모두, 우리 인류가 모두 손에 손을 잡고 그리고 힘차게 항해를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5대양 6대주는 이미 하나입니다. 지구촌 한마당의 그 평화의 사절들이 여러분에게 정중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악과 역사의 나라 이탈리아의 코리 민속 예술단입니다.

인류가 마지막으로 찾아낸 순결의 나라 뉴질랜드의 마카오야 마우리족 민속 예술단입니다.

코란과 메카의 나라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립민속예술단입니다.

가장 가까운 극동의 이웃 일본의 아스카우 오사카 민속예술단입니다.

푸른 바미부강의 나라 헝가리의 에켈 민속단입니다.

찬란한 잉카 문명의 나라 페로의 국립민속 무용단입니다.

지상 최고의 낙원 발리 섬의 나라 인도네시아의 파공 쿠스디아르자 문화예술단입니다.

멋과 예술의 나라 프랑스의 루바스르 민속 예술단입니다.

이번에는 아시아의 서쪽 끝에서 온 터키 카르탈 벨레디에스 민속 그룹입니다.

계속해서 아프리카의 흑진주, 세네갈의 라랭게르 국립무용단입니다.

쇼핑이 태어난 음악의 나라 폴란드의 마리아 큐리 스콜로도브스카 대학 민속 무용단입니다.

이번에는 개척정신의 신대륙 미국의 브린검이영대학 민속무용장입니다.

이제 끝으로 오천년 문화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용한 아침의 나라 올림픽의 나라 우리의 한국입니다.

다음은 일본에서 온 사이조시대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영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감격적인 서울 올림픽을 맞이합니다.
이 감각적인 것은 우리 한국인뿐만 아니고 아시아 전체 그리고 세계 전체임이 틀림없을 것입니다.
이 기쁨을 나누기 위해서 아시아의 대표 파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제일 먼저 중국에서 후이닝을 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일본에선 슈퍼스타 사이저 세키

안녕하십니까? 저는 사이저 세키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홍콩에서 온 데니창을 소개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제 서울 올림픽은 영실공이 태평양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 기쁨을 제일 먼저 중국에서 온 후잉이 노래를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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