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90년대 락 음악을 대표하는 오아시스의 리더, 영원한 더 치프, 노엘 갤러거 씨를 뉴스룸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투어 일정이 정해지면 한국에 언제 가는지 항상 체크하신다면서요?
이번에도 순식간에 표가 매진됐다고 들었습니다.
티켓이 판매된 걸 보니까 10명 중에 8명이 2,30대, 굉장히 어린 친구들래요, 또.
어제 공연해서 혹시 특별히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 있습니까?
'내가 쓴 곡을 팬들이 불러주는건 특별한 일이다. 음악이 가진 힘을 새삼 느끼게 된다.' 이런 말씀하셨어요.
오아시스 때부터 수많은 명곡들을 만들어냈지만 '사람들의 평가는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새로운 걸 시도하실 거 같기도 한데...
30년 가까이 음악을 해오시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들이 있을까요?
'사람들에게 어떻게 기억되는지는 상관없다. 그냥 나로서 오랫동안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는 게 중요하다.'
'앞으로 본인의 음악이 어디로 향할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마지막에 정말 선물을 어디로 보내면 좋을 팁까지 알려주셨습니다. 좋은 음악과 함께 오래도록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