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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제100회 전국체전 폐막... “경북에서 만나요” (출처: 티브로드)

담당부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스포츠마케팅과
문의
02-2240-8970
수정일
2025.03.26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이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선수단은 내년 경북 구미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
이정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선수들이 잠실 주경기장에 입장하면서 폐회식의 막이 오릅니다.

대회 이래 가장 많은 3만여 명이 참가한 제100회 전국체전

치열한 승부와 도전을 펼친 선수들은 승패를 잊고 함께 축제를 즐깁니다.

전국체전의 숨은 주역, 7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자리를 빛냈습니다.


한 세기를 거쳐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 갈 전국체전

폐회식 공연도 '다시 함께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과거와 미래, 스포츠인과 뭇별이 이어지는 길 위에서 모든 몸이 모여 춤을 춥니다.

대회기가 내려오고, 깃발은 다음 개최지로 전달됩니다.

대회 내내 경기장을 밝혔던 성화의 불꽃도 서서히 꺼졌습니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은 서울이 차지했습니다.

제76회 전국체전 이후 24년 만입니다.

최우수선수에는 수영에서 5관왕을 차지한 김서영 선수가 선정됐습니다.

평화와 화합, 감동을 주제로 일주일간 열렸던 제100회 전국체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제 1년 뒤, 경북 구미에서 101회 전국체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정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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