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무소 로고

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디지털 아카이브

86아시안게임 명장면

대회준비

86 아시안게임 손님맞이 (출처: KTV)

담당부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스포츠마케팅과
문의
02-2240-8970
수정일
2024.03.08
86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손님 맞이가 한창이었던 그때로 떠나봅니다.
1981년 제10회 아시안게임 개최지가 서울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갑니다.
경기장과 선수촌, 아파트는 물론 도로가 새로 지어지고 숙박시설을 정비하는 등 손님 맞이에 만전을 기합니다.

86 아시아 경기라는 국가적 대설을 앞두고 손님 맞이 참여 운동이 날로 확산돼 갑니다.

특히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는 각 식당과 숙박업소는 위생 청결 점검과 친절 교육 등 보다 세심한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친절과 예의 교육은 물론 주문 식단제 실시에 따른 교육을 하는 한편, 보건 위생에 관한 교육도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당시 우리 국민들에겐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져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었고, 전 세계의 한강의 기적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충만했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대회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올림픽 기념 상품을 만드는 공예 공업협동조합에서도 손끝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아 품질 개선과 한국의 미래를 간직한 전통 공예품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86 아시안게임과 88 서울올림픽의 유례없는 성공은 바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묵묵히 자신의 책임을 다한 이름 없는 시민들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