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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아시아 경기대회 3개월을 앞두고 대한 뉴스 카메라는 상공에서 한강을 조감해 봤습니다.
종합개발 사업이 마무리 지어가는 한강, 그 강변에 준공된 올림픽 대로 그 위를 자동차가 꼬리를 물고 질주합니다.
메인 스타디움이 그 모습을 드러낸 부속 경기장을 거느리고, 둔촌동의 올림픽 공원은 새롭게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등장했습니다.
이렇듯 이제 국제 행사를 위한 준비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